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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희귀·중증난치질환 산정특례 10%→7%, 12월부터 병원비 얼마나 줄까?

희귀·중증난치질환 산정특례 10%→7%, 12월부터 병원비 얼마나 줄까?병원비에서 10%가 7%로 줄어든다고 하면 처음에는 “3%포인트 줄어드는 게 그렇게 큰 건가?” 싶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희귀질환이나 중증난치질환처럼 치료가 수개월, 수년씩 이어지고 약값까지 큰 질환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몇 만 원 차이가 아니라 1년 동안 수십만 원, 환자에 따라서는 수백만 원 이상의 부담 차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보건복지부가 2026년 9월 8일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 1단계 혁신방안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자 약 136만 명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현행 10%에서 7%로 낮아집니다.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2028년 상반기에는 다시 5%까지 낮출 계획입니..

[노안] 밤 운전이 갑자기 무서워졌다면? 빛번짐·눈부심과 노화의 관계

밤 운전이 갑자기 무서워졌다면? 빛번짐·눈부심과 노화의 관계낮에는 운전하는 데 별문제가 없습니다. 도로 표지판도 잘 보이고, 앞차 번호판도 읽힙니다.그런데 해가 지고 나면 갑자기 상황이 달라집니다.맞은편에서 차 한 대가 오면 헤드라이트가 별처럼 쭉 퍼지고, 가로등 주변에는 둥근 테두리가 생깁니다.비라도 오는 날이면 차선까지 흐릿해져서 예전보다 운전이 훨씬 긴장됩니다."이것도 노안 때문인가?"40~50대라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가까운 글씨도 흐려지기 시작했고 밤 운전도 예전 같지 않으니, 전부 '눈이 늙어서'라고 하나로 묶고 싶어집니다.그런데 정확히는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구분노안은 주로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입니다.반면 야간 헤드라이트의 심..

건강 정보 19:50:54

[노안] 독서등은 무슨 색이 좋을까? 주광색·주백색과 눈 편한 조명법

독서등은 무슨 색이 좋을까? 주광색·주백색과 눈 편한 조명법예전에는 침대에 누워 책 한 권 읽는 게 별일 아니었습니다.방에 불 하나 켜놓고 작은 글씨도 제법 잘 읽었습니다.그런데 40대가 넘어가면서 슬슬 상황이 달라집니다.같은 책인데 낮에는 그럭저럭 보이는데 밤에는 글씨가 더 흐립니다.독서등을 켜면 조금 낫고, 조명을 더 밝히면 갑자기 글씨가 살아나는 느낌도 듭니다.그러다 조명을 사려고 검색해보면 또 머리가 복잡해집니다.전구색 3000K, 주백색 4000K, 주광색 6500K... 그래서 노안에는 무슨 색이 제일 좋은 걸까요?결론부터 말하면 노안에는 무조건 6500K 주광색이 좋다거나, 반대로 따뜻한 전구색이 눈을 보호한다는 식의 단순한 정답은 없습니다.오히려 현재 근거를 보면 색온도보다 먼저 확보해야 ..

건강 정보 2026.09.09

[노안] 인공눈물 아무거나 써도 될까? 방부제·무방부제와 올바른 점안법

인공눈물 아무거나 써도 될까? 방부제·무방부제와 올바른 점안법오후 3~4시쯤 되면 눈이 뻑뻑해집니다. 모니터 글씨가 살짝 흐려지고, 몇 번 깜빡이면 다시 선명해집니다.이럴 때 직장인 책상 서랍에서 등장하는 물건이 있습니다.인공눈물입니다.그런데 약국이나 온라인 정보를 찾아보면 갑자기 복잡해집니다.히알루론산,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일회용, 다회용, 무방부제, 겔 타입... 어떤 제품은 "촉촉함이 오래간다"고 하고, 어떤 제품은 "방부제가 없어 순하다"고 합니다.그러다 보면 결국 이런 생각이 듭니다."그냥 인공눈물이면 다 비슷한 거 아닌가?"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안구건조증 정보는 2026년 8월 4일 최신 업데이트에서 인공눈물·겔·연고 같은 안구윤활제를 안구건조..

건강 정보 2026.09.08

[노안] 블루라이트 안경 정말 필요할까? 차단 안경·필름 효과 팩트체크

블루라이트 안경 정말 필요할까? 차단 안경·필름 효과 팩트체크안경을 새로 맞추려고 하면 요즘 꽤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컴퓨터 많이 보시면 블루라이트 차단 넣으실까요?"사무실에서는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고, 퇴근하면 스마트폰을 보고, 집에 와서는 TV나 태블릿까지 봅니다.그러니 이 말을 들으면 솔깃합니다.눈 피로도 줄여주고, 망막도 보호해주고, 밤에는 잠도 잘 오게 해준다는데... 기왕 안경 맞추는 거 넣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스마트폰도 비슷합니다.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을 붙이고, 아이폰은 Night Shift를 켜고, 갤럭시는 편안하게 화면 보기를 켭니다.그런데 여기서 질문 하나.정말 블루라이트가 우리가 느끼는 '디지털 눈 피로'의 주범일까요?현재까지의 연구를 보면 답은 우리가 광고에서 느끼는 ..

건강 정보 2026.09.07

[노안] 누워서 스마트폰 보면 정말 눈 나빠질까? 밤에 더 피곤한 이유

누워서 스마트폰 보면 정말 눈 나빠질까? 밤에 더 피곤한 이유하루 일을 다 끝내고 침대에 눕습니다.이제 정말 잘 생각이었는데... 손에는 어느새 스마트폰이 들려 있습니다.카톡 하나 확인하고, 뉴스 조금 보고, 쇼츠 몇 개만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제법 흘러갑니다.처음에는 똑바로 누워 있다가 팔이 아프면 옆으로 돌아눕고, 베개에 한쪽 눈을 살짝 묻은 채 남은 한쪽 눈으로 화면을 보는 날도 있습니다.그러다 문득 오래전부터 들었던 말이 떠오릅니다."누워서 휴대폰 보면 눈 나빠져."정말 그럴까요?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누워서 스마트폰을 본다는 자세 자체가 노안을 만들거나 시력을 영구적으로 떨어뜨린다고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단단해지고 초점조절 능력이 감소해 발생하는 변화입니다.그런데 여..

건강 정보 2026.09.06

[노안] 모니터 거리 몇 cm가 좋을까? 직장인 눈 편한 책상 세팅법

모니터 거리 몇 cm가 좋을까? 직장인 눈 편한 책상 세팅법스마트폰은 하루에 몇 시간 본다고 걱정하면서, 정작 회사에서 하루 종일 바라보는 모니터는 처음 설치한 위치 그대로 몇 년째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모니터 받침대 위에 올려놓고, 문서가 안 보이면 몸을 앞으로 쭉 빼고, 글씨가 작으면 눈을 찡그리고...퇴근할 때쯤 되면 눈뿐 아니라 목과 어깨까지 묵직합니다.그런데 모니터는 눈에서 몇 cm 떨어뜨려야 하는 걸까요?인터넷을 검색하면 50cm, 60cm, 70cm, 팔 하나 거리... 숫자가 제각각입니다.그래서 오늘은 먼저 숫자부터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결론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일반적인 컴퓨터 모니터의 선호 시청거리를 눈에서 화면까지 약 50~100cm(20~40인치) 범위로 안내합니다..

건강 정보 2026.09.04

[노안] 쇼츠·릴스 보면 왜 눈이 더 뻑뻑할까? 깜빡임 감소와 마이봄샘 관리

쇼츠·릴스 보면 왜 눈이 더 뻑뻑할까? 깜빡임 감소와 마이봄샘 관리잠깐 쉬려고 쇼츠를 켭니다.하나만 보고 끄려고 했는데 바로 다음 영상이 나옵니다.그다음 영상은 더 궁금하고, 또 넘깁니다.그러다 시간을 보면..."뭐야, 벌써 30분 지났어?"시간만 사라진 게 아닙니다. 😅휴대폰을 내려놓으니 눈도 뻑뻑하고 따갑습니다.몇 번 깜빡이면 조금 선명해졌다가 다시 흐릿하고, 눈꺼풀 주변이 묵직한 느낌도 듭니다.이런 경험이 있다면 단순한 기분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2025년에는 실제로 전자책 읽기·영상 시청·소셜미디어 릴스를 포함해 1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눈의 움직임을 측정한 연구가 발표됐습니다.연구진은 릴스를 보는 동안 화면 변화가 반복되면서 깜빡임 횟수가 줄고 깜빡임 사이 간격이 길어지는 패턴을 관찰..

건강 정보 2026.09.03

[노안] 다크모드 vs 라이트모드, 눈에는 뭐가 더 편할까? 의외로 중요한 화면 밝기

다크모드 vs 라이트모드, 눈에는 뭐가 더 편할까? 의외로 중요한 화면 밝기스마트폰을 처음 설정할 때 저는 별생각 없이 다크모드를 선택하는 분들이 꽤 많을 거라고 봅니다.검은 배경에 흰 글씨. 보기에도 세련돼 보이고, 무엇보다 왠지 눈이 편할 것 같거든요.특히 밤에 불을 끄고 휴대폰을 볼 때는 라이트모드의 하얀 화면이 거의 손전등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런 공식이 생깁니다."눈 건강에는 다크모드가 정답 아닌가?"그런데 연구를 찾아보면 답이 생각보다 깔끔하지 않습니다.2025년 발표된 무작위 비교 연구에서는 태블릿의 라이트모드와 다크모드를 비교했지만 주관적인 시각 피로에서는 두 모드 사이에 통계적으로 뚜렷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게다가 두 모드 모두 일정 시간 화면을 사용한 뒤 눈 ..

건강 정보 2026.09.02

[노안] 글씨 크게 하면 끝? 40·50대 스마트폰 눈 편한 설정 7가지

글씨 크게 하면 끝? 40·50대 스마트폰 눈 편한 설정 7가지노안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하는 스마트폰 설정이 있습니다.글씨를 크게 만드는 겁니다.처음에는 조금 자존심이 상합니다. 😅예전에는 카카오톡 글씨를 기본 크기로 잘만 봤는데 어느 순간 한 단계, 또 한 단계 키우게 됩니다.그런데 써보면 압니다.잘 보입니다.눈도 덜 찡그리게 되고요.그러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글씨만 크게 하면 끝 아닌가?"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습니다.스마트폰을 볼 때 우리가 느끼는 불편에는 글자 크기뿐 아니라 화면 전체 크기, 밝기, 주변 조명과 화면의 밝기 차이, 대비, 색온도, 실제 보는 거리까지 영향을 줍니다.2025년 발표된 스마트폰 사용 연구에서는 노안이 있는 참가자들이 작은 글씨를 억지로 가까이 당겨 보기보다는 비교적 ..

건강 정보 2026.09.01